시가를 즐기자! 히코네, 오미 하치만 및 오쓰
오미 하치만 전통적 건조물 보존지구와 물의 고장을 둘러보는 여행
오미 상인의 발상지. 풍치 있는 하치만 해자를 따라 흰 벽의 저장고, 상가 건축을 활용한 숍이 들어서 있다. 정서 넘치는 물의 도시 여행은 가치 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스이고노 사토 마루야마
오미철도 버스 ‘마루야마’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손으로 노를 젓는 조각배 선승장이 있다. 뱃사공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면서 중요 문화적 경관에 지정된 오미하치만 물의 고장을 만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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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산의 오미 하치만 물의 고장 둘러보기! 손으로 젖는 배로 호반 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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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배의 바닥은 다다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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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100엔 할인
오미와규 레스토랑 티파니
오미하치만역 바로 옆의 ‘오미 와규 레스토랑 티파니’는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정육점 ‘가네키쓰 야마모토’ 직영의 인기점. 정육점을 경영하는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오미 와규를 제공. 오미 와규의 섬세한 맛, 살코기와 비곗살의 적절한 조화는 요리사 경력 25년의 주방장이 극대화해 준다. 입에 넣는 순간 살살 녹는 부드러운 고기와 그 단맛에 행복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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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와규 스테이크 런치 4536엔/오미 와규 본래의 맛을 끌어 내기 위해 매우 심플하게 조리한다. 오미의 오래된 간장 회사의 최고급 간장, 굵은 소금으로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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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본점 2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널찍해서 식사하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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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류 제외)
하치만 전통적 건축물 보존 지구
2-Day Pass로 오미하치만역에서 오미철도의 버스를 타고약 10분 정도면 전통적 건축물 보존지구로 갈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쓰구의 하치만성 축성과 함께 성하마을을 이루어져, 지금도 그거리가 그대로 남아 있지만, 일본의 옛문화가 짙게 남아있는 가운데 이국적인 서양식 건축이 산재해 있는 것도 오미하치만의 특징. 멘소래담의 창시자로 건축가이기도 한 보리스(William Merrell Vories)에 의해 동서가 융합한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거리 풍경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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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히데쓰구가 하치만 해자를 굴삭하여 호상교통의 요충지로 만들었다. 당시 선박이 왕래한 작은 물길 사이를 굽이굽이 작은배가 지나간다. 오미하치만 특유의 옛 풍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하치만보리 메구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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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의 최고 명소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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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하치만 우체국
하치만야마 로프웨이
오미하치만에 있는 하치만야마는 히데요시의 조카인 히데쓰구의 하치만야마성이 있었던 곳. 그후, 히데쓰구가 자결하면서 폐성이 되었지만, 지금도 그 성터와 즈이류지 절의 터를 볼 수 있다. “하치만야마 로프웨이”를 타면 4분만에 정상에 도착. 역사 유적 뿐만아니라, 비와코의 대파노라마 절경도 즐길 수 있다.
하치만야마 로프웨이로 쉽게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니시노마루 옛터에서 비와코 호수의 절경을 볼 수 있다.
하치만야마의 아름다운 경치 이외에도 명승고적이 많고, 무라쿠모 고쇼, 즈이류지 터는 놓칠 수 없는 관광 명소 중 하나.
티스페이스 사라쿠
하치만 해자 옆에 자리 잡은 170년 된 창고를 리노베이션한 작은 카페. 외벽에 담쟁이가 장식처럼 얽혀 있고, 창문을 통해 물빛의 반짝임이 스며들어 단아한 시간과 아름다운 경치에 마음이 치유된다. 현지 채소를 사용한 특제 요리와 제철 과일이 듬뿍 들어간 디저트, 메뉴가 매주 바뀌는 평일 한정 점심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현지 아티스트의 수제 잡화도 판매.
농후한 녹차와 치즈와 입속에서 살살 녹아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창밖에는 당시의 모습이 남아 있는 운하의 아름다운 풍경과 오가는 배를 바라 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메뉴가 바뀐다.
예쁜 잡화도 판매
나무들과 강이 있는 오래된 도조(저장고)는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은신처 같은 카페.
